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이 쿠로코 (문단 편집) === [[아스트랄 버디]] === 『드림랭커 편』 과 비슷한 시기에 다른곳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외전으로, 여기서도 쿠로코가 상당히 비중있게 활약한다. 10월이 되기 전[* 교복이 동복으로 바뀌기 전으로 대패성제 폐회식 이후인 9월 25일부터 9월 30일 사이의 기간으로 추정. 즉, 위에서 언급된 미야마와의 에피소드 전 즈음일 가능성이 높다.], 쇼쿠호 파벌의 넘버 2인 3학년 [[호카제 준코]]와 얽히게 된 유령 소동을 해결하기도 한 것 같다. 평소와 다를바 없이 학교 밖에서 범죄자를 잡는 일을 하다가 같은 학교 출신의 저지먼트 친구인 [[마키가미 코마키]]와 잡아놨던 약속에 따라 호카제를 만나기로 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코미키도 쿠로코를 대놓고 변태라고 칭하는 걸 보면 이미 주변에서 공식 변태로 찍혀있는 것 같다. 의뢰받은 사건은 통칭 '우리 언니에게 접근하지 마!' 사건. 누군가가 능력을 사용하여 다수의 여학생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사건인데, 현장에는 '우리 언니에게 접근하지마!'라고 적힌 메시지 카드가 남겨지기에 이렇게 불린 것. 하필 이 사건에 당한 피해자 중에 쇼쿠호 파벌 멤버들이 워낙 많아 파벌 측에서 직접 저지먼트에 해결을 의뢰하게 되었다. 다만 쇼쿠호는 한창 인디언 포커 조사 건으로 바쁠 때라 그런지 파벌의 넘버 2인 호카제가 대신 나온 것. 여기에 범인이 통칭 '하늘에서 춤추는 하얀 그림자', 즉 [[유령]]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어 삽시간에 학교괴담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쿠로코는 비과학적인 얘기라며 반신반의하지만 막상 유령 얘기를 하다가 스테이플러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경기를 일으키며 책상 밑으로 숨은 것을 보면 유령 자체를 안 믿는 것은 아니었던 듯 하다. 여기서 그녀가 유령을 상당히 무서워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조사 중에 파벌과는 관계없고 호카제와만 관계가 있는 학생들도 일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범인이 부르는 '언니'는 쇼쿠호 쪽이 아니라 호카제임을 추리해내게 된다. 그 와중에 또 유령에 의한 피해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호카제와 쿠로코는 서로 짜고 범인을 유인해내기로 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란게 '''마치 백합 관계인 것처럼 밀착한 채로 교내를 돌아다니는 것'''.[* 사실 호카제는 그냥 친하게 지내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을 생각했으나 쿠로코가 그 정도 미끼로는 택도 없다면서 아예 연인인 것처럼 팔짱끼고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 것. 지극히 쿠로코답다.] 호카제도 나름 쇼쿠호 파벌의 유명인이고 쿠로코 역시 미사카의 측근으로 유명해서인지 주변 여학생들에게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주목받게 된다. 서로 데이트를 하면서 둘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SNS에서 퍼지고 있는 [[학교 7대 불가사의|토키와다이의 7대 불가사의]] 괴담이라든가 유령의 존재에 대한 얘기라든가 등등. 호카제는 범인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용기를 내서 와주었다면 얼마든지 친해질 수 있을텐데 이런 사건이 벌어져서 안타까워 한다. 하지만 나름 이런 쪽으로 어른스러운 쿠로코는 범인이 바라는 것이 단순한 친목이 아닐 거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미사카 미코토|사모하는 언니]]를 떠올리며 이런 설렘을 나눌 수 없는게 아쉽다고 생각한다. 그때 어디선가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나 먹물이 담긴 물풍선을 쿠로코의 얼굴에 날린다. 안그래도 유령 얘기를 한 직후이기도 해서 정체불명의 범인에게 기습을 당한 쿠로코는 패닉 상태가 되어 호카제에게 안긴 채로 덜덜 떤다. 다만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난 뒤, 물리 공격을 해온 것을 보아 오히려 범인은 유령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먹물에 물든 자신의 얼굴을 보고선 깨알같은 개그를 한다. 마침 습격 직후 메시지 카드가 남았기에 호카제의 능력으로 카드에 남은 냄새의 흔적을 쫓아 범인을 추적하기로 한다. 교내에서 정체불명의 물체에게 2차 습격을 당하지만 이번에는 쿠로코 본인도 텔레포트로 대응한다. 이리저리 물체를 피하던 도중에 호카제가 정체불명의 물체를 잡아내지만 이번에는 짙은 냄새의 향수가 담긴 풍선에 쿠로코가 또 얼굴을 가격당하고 만다. 정체불명의 물체는 알고보니 인형이었고 누군가의 능력에 조종당하던 상태였다. 근처에 인형을 조종하던 진범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두 사람은 옥상으로 추격한다. 사건의 진범은 사이드 테일 머리를 하고 [[눈물점]]을 지닌 여학생으로, 자신을 잡으려 들면 옥상에서 투신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런데 이 여학생은 쿠로코와 맞먹는 진성 '''[[변태]]+[[백합(장르)|백합]]+[[얀데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인물이었다. 이 때문에 쿠로코와는 서로 동경하는 언니에 대한 각종 애정행각에 대해 자신이 더 대단하다며(?) 말씨름을 벌인다. 굳이 쿠로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쿠로코는 대놓고 미사카에게 들이대는 인물인 반면, 눈물점 여학생은 수줍어하며 주변을 맴돌면서 소녀스럽게 접근하는 타입이라는 것. 이런 점에서 서로의 접근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며 한바탕 크게 투닥거린다. 참으로 이상한 걸로 쌈박질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을 호카제가 말리고선 범인인 소녀에게는 얼마든지 친구가 될 의향이 있으니깐 우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러 가자고 설득한다. 그러나 오히려 '''친구'''라는 표현 때문에 눈물점 소녀는 더욱 크게 절망하게 되고, 보다 못한 쿠로코가 호카제에게 현 상황을 솔직하게 알려주게 된다. 눈물점 소녀는 호카제에게 '''성별을 뛰어넘은 사랑'''을 품고 있는 것이라고. 심히 당황하는 호카제에게 [[뿅가죽네|뿅가 죽으려]] 하던 눈물점 소녀가 그만 실수로 옥상에서 발을 헛디는 바람에 추락하게 되고, 이에 쿠로코가 텔레포트를 시도하지만 짙은 향수 냄새의 여파로 집중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호카제가 몸을 날려 자신의 능력으로 눈물점 소녀를 구해내고 쿠로코도 뒤늦게 텔레포트에 성공하여 두 사람을 모두 구해내게 된다. 결과적으로 호카제가 팔을 다친 것 빼고는 아무 피해없이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범인이었던 눈물점 소녀를 검거하여 데려간다. 이로써 학교를 떠들석하게 만든 유령 사건은 마무리 된다.[* 그러나 사실은 눈물점 소녀가 질투심에 일으킨 인형 소동과 하얀 그림자 유령 사건은 따로 존재하는 별개의 사건임이 나중에 드러나게 된다. 자세한 것은 [[호카제 준코]] 문서 참고.] 이후 호카제가 정보 수색에 강한 분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하자 [[우이하루 카자리]]를 소개해 주는데, 우이하루가 못 찾는다면 학원도시에서 누구도 못 찾는거라며 이런저런 칭찬을 한다. 아스트랄 버디 후반에서는 [[호죠 아레이]] 사건 조사를 위해 쇼쿠호에게 협력을 요청하며, 그 대가로 일시적으로 쇼쿠호의 밑으로 들어가겠다고 한다. 이때 쇼쿠호는 쿠로코의 재능은 쿠로코의 도움을 필요치 않는 미사카의 곁이 아니라 자기 파벌에서 가장 빛난다고 꾀지만, 쿠로코는 미사카가 지쳤을 때 곁에 쉴자리를 마련해주는 역할로 족하다며 거절한다. 이후 쇼쿠호를 안고 날아다니며 폭주하는 사람들을 제압하다 호죠 아레이의 습격을 받아 등에 수리검을 맞는다. 이때 언니를 위한 피부에 상처가 났다고 화내는 쿠로코의 마음을 읽은 호죠는 어째서 지금 성욕의 감정이 느껴지냐고 의아해한다.(...) 이후 격투전 끝에 호죠에게 당한 코마키의 스피커를 사용해 허를 찌르고 텔레포트 드롭킥으로 제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